명사 칼럼.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전라남도의회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를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며 혁혁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신민호 도의원(순천6, 민주당)이다. 그는 일부 의료계 단체인 의사협회가, 윤석열 정부가 대책 없이 강행한 '의대 증원 2,000명'을 반대한데 이어,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 간의 통합을 통한 의과대학의 신설마저 반대하고 나섰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러나 이는 본질을 심각하게 왜곡한 것으로 통합의대는 태동 단계에서부터 그 배경과 성격이 현저히 다르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기술하고 있다. 이하 신민호 도의원의 주장.
사진,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신민호 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