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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속보] 김영록 지사, 김문수 의원이 주장한 공동의대에 '방점'... 추진, 급물살 탈듯

동부뉴스24   |   송고 : 2024-09-24 14:24:24

전남도 (지사, 김영록)는 오늘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전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공모와, (대학 통합을 통한) 공동의대, 즉 투트랙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어떻게 결론이 나든 하나의 의과대와 2개의 부속병원을 설립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1도 1국립대학’ 체제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런 시각에서 대학 통합으로 하나의 국립대학에 하나의 의대를 유치하는 방안이 좋겠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공동의대 전제조건인 대학 통합에 부정적인 전망을 하는데,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하면서도 “어렵다고 쓸데없는 기우로 치부하지 말고, 상생하는 방향으로 대학과 함께 도민과 함께 지원하고 호응하고 함께 노력하면 분명 가능한 일”이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김 지사의 이러한 의견은 중앙정부의 기조에 원칙적으로 충실하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민주당 순천(갑)의 김문수 국회의원의 주장에 방점을 둔 것으로,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일 "전남도는 공동의과대학(안)을 최종 의견수렴(안)으로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선제적으로 주장한바 있어 그만의 특유의 혜안이 더욱 주목받으며 빛을 발하게 됐다.

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도의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김 지사께서 결정하시면 정부는 얼마든지 지원하겠다”고 김 지사에게 말한 바 있어 이제 순조롭게 모든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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